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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hone Life

iPhone6S Plus 활용 - 1. iPhone6 -> iPhone6S Plus로 교체 후 장단점 (+교체시 장단점)


< 좌 iPhone6 Gold 128GB, 우 iPhone6S Plus Rose Gold 128GB >


좋아진 점 : 

1. 터치 아이디 반응속도

2. 카메라 화소

3. 3D 터치 기능으로 그 이전 APP 으로 돌아갈때 홈버튼 을 두번 눌러서 가는 것이 아니라 왼쪽 화면을 꾹 쎄게 눌러서 오른 쪽으로 스와이프하여 전환함.

4. RAM 용량이 2배인 2GB로 늘어남에 따라 App이 종료가 되는 빈도가 줄어 멀티테스킹시 App을 다시 불러오는 화면 없이 이어서 할 수 있어 굉장히 편리하다.. ex. 인터넷 할때 그 이전 탭을 볼때 다시 새로 로딩하는 것이 아닌 그냥 그 전에 로딩 했던 화면이 있음.

5. 배터리가 생각했던 기대 수치보다 오래간다. 지금 쯤 꺼질꺼 같은데.. 라고 생각했지만 아직 배터리는 여유로울 때가 많았다.


안 좋아진 점 :

1. 스피커안 좋아짐 : 낮아진 출력, 특정 주파수대에서 볼륨을 절반 이상 올릴시 부지직 부지직 으로 변하는 소리.

2. Plus 모델은 핸드폰이 커서 바지 주머니에 넣고 다니는 건 .. 상상하기 힘듬.. iPhone6 때 까지는 항상 호주머니에 있던 핸드폰이 iPhone6S Plus 로 바꾸고 나서는 항상 내 손에 있음..

3. 잠자리에 누워 잠시 핸드폰 들고 하기도 무겁다고 느낄 정도의 무게다. 팔 아프다.

4. 잠자리에 누워 한손으로 웹서핑 하기에 상당히 불편하다. 평상시에도 마찬가지. 버스에서 한손은 손잡이에 한손은 아이폰에.. 문자 못보낸다.. 두손을 모두 아이폰에 두어야 제대로 메시지를 할 수가 있다.

5. 3D터치 액정이 무슨 이유에서인지 전작 아이폰 시리즈의 그것보다 내구성이 약하다. 기스가 많이 난다. (필자는 iPhone3GS 사용 시절 부터 노 필름, 노 케이스 유저)



교체시 편했던 점 : 

1. 컴퓨터 필요 없다. 그냥 핸드폰 받고 대리점에서 바로 와이파이 연결해서 백업에서 내 iPhone 시작하기 눌렀다.

2. Apple Music 을 사용하기에 컴퓨터 연결해서 음악을 전송하거나 할 필요 없이 바로 음악 들을 수 있다.

3. iCloud 를 사용하기에 사진 또한 컴퓨터 연결하여 전송하거나 할 필요 없이 그대로 뜬다.


교체시 불편했던 점 :

1. 아이클라우드 백업은 은행 App or 카드 App 등의 공인 인증서 정보는 백업 되지 않아서 아이클라우드 복원 후 새로 받아야 한다.

2. 터치 아이디 또한 보안상의 이유로 백업 되지 않기에 다시 새로운 iPhone에 내 지문을 등록해야 한다.

3. Siri야~ 사용자 목소리 또한 백업 되지 않기에 재 등록 해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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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개월이 지난 2016년 3월 결론.. 핸드폰으로 컴퓨터를 대체해보고자 화면 큰 아이폰을 구입하였지만.. 대체 불가능하다.


Plus 시리즈를 사용하며 기대했던 점은.. 보다 많은 정보량이었지만.. 대부분의 App들이 같은 화면에 위아래로 화면을 늘어 당겨 기존 아이폰6와 차이가 없는 아니 오히려 화면이 늘려져서 뿌애진 화면을 보여주었다.


그리고 Plus의 해상도를 지원하는 App을 만나도 그렇게 편한 것 같지도 않다. 한 손으로 조작이 안되는 것에 대한 불편이 정말 상상을 초월했다.


그래서 다음 아이폰은 작은 사이즈로 사야겠다고 다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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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2016년 4월.. 작은 사이즈의 아이폰SE가 나왔다.

3D 터치 기능이 빠져 있어서 전혀 바꾸고 싶은 마음이 들지 않는다.

3D 터치 기능은 처음 사용 당시에는 어색하고 마냥 신기한 기능이었으나.. 어느덧 적응된 후 빼놓을 수 없는 편리하고 익숙해져 버린 기능이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