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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unes Life

iTunes Life - 1. 아이튠즈를 사용하게된 이유

안녕하세요.

 솔직히 iTunes라는게 저에 첫인상은 무척이나 복잡하고 태그관리라는 짜증나게 귀찮게 하는 점, 음악결제는 미국에서 결제할수 있는 카드와 미국 아이디가 필요하다는 점에 의해서 상당히 좋지 않아 보였습니다.

 

 iPhone3GS 유저가 되기 이전인 2010년 4월 이전.. 이미 한달전인 2010년 3월 MacBook White를 구매하였지만 그당시에도 iTuens를 전혀 활용하지 않았습니다.

 

 iPhone이라는 멋 스러운 스마트폰을 사용하기 위해선 강제적으로 꼭 사용할수 밖에 없는 프로그램이라 어쩔수 없이 사용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얼마후 음악감상마저 아이튠즈로 하게되었습니다. 


 윈도우즈 유저였을 당시 음질이 가장 좋다는 foobar 플레이어를 뒤로 하고 iTunes로 넘어오게 된것은 구지 Mac에서는 foobar를 사용할수 없다는 이유에서만은 아니였습니다.

 가장 큰 이유는 음악을 내가 들었을때 이곡을 몇번을 들었는지에 대해서 Count 기능이 있다는 것이였습니다. 

  (윗사진에서 재생 : 121 <-들은 횟수입니다.)

솔직히 본격적으로 음반을 찾아듣고 한지가 10년정도 되어갔지만.. 그 긴 세월동안 내가 어떤 곡을 가장 많이 들었을까? 하고 객관적인 자료에 대한 궁금증이 평상시에 가지고 있어왔던 점이죠.


게다가 아이튠즈에서는 이곡은 내가 언제 처음 아이튠즈에 추가하였는지 (즉 듣기 시작했는지가 되겠죠.), 가장 최근에 들었던건 언제인지 까지 보여줍니다. (윗 사진에서 최종 재생 시간이 최근에 언제 음악을 들었는지에 관한 정보입니다.)


내가 가장 많이 들었던 곡을 우선으로 플레이 리스트를 만들수도 있고요.


이러한 이점으로 인해... 저는 iTuens로만 음악감상을 하게 됩니다.

물론 iPhones과 iPad와 함께이지요. 

(여기서 넘어갈수 없는 점은 iPhones과 iPad로 음악을 들으면 그것또한 iTunes에 기록이 되어집니다. 내가 컴퓨터로 3번 들은 곡을 iPhone에서 1번 듣고, iPad에서 2번 듣고 iTunes와 동기화를 하면 그곡은 총 6번 재생되어져 있다고 나옵니다. 

 이점 또한 저를 Apple제품에 종속시켜버리게 하는 부분이 되어버립니다. 앞으로 Apple에 종속될수밖에 없는 일?!들에 관한 글을 남길 예정이니 업데이트 되어지는 글들을 기대해주세요.)




iTunes에 대한 아쉬운점.. 작곡자 입력란은 있지만, 작사가 입력란은 없다.

그래서 작곡자에 작곡:누구누구, 작사:누구누구 <-이렇게 기입해두기도 한다.

주석란은 연주자를 기입해두거나.. 비틀즈같은 경우.. 같은앨범 모노앨범 스테레오 앨범을 구별하기위해 주석에 기입해두어 구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