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c 구입 후 - 1. 컴퓨터를 켜면서 가장 먼저 확인 해야 할 것들~

먼저 Mac을 구입하고 컴퓨터를 키면 iCloud계정(Apple계정) 로그인등 설정 하는 화면을 거치게 된다.

이때 주의해 고려할 사항이 안 중요한 것(나의 iCloud 계정을 사용하여 로그인), 중요한 것(FileVault 디스크 암호화)이 하나 씩 있다.

여기서 안 중요한 것이라고 언급한 이유를 말하겠다. 컴퓨터 첫 켬과 동시에 하는 이 셋팅은 추후에 언제라도 편리하게 변경이 가능하다. 물론 '중요한 것 - FileVault 디스크 암호화' 또한 추후에 언제라도 변경이 가능하나..

'나의 iCloud 계정을 사용하여 로그인' 기능은 버튼 몇번 클릭으로 바로 변경이 되지만..

 FileVault 디스크 암호화 기능은 그 기능 특성상 활성화 상태에서 비활성화 하는 것은 저장된 데이터(암호화 처리된 데이터)양에 따라 기능 on/off 가 변경되려면 굉장히 오랜 시간을 기다릴 수도 있기 때문이다.

1. 안 중요한 것 - 나의 iCloud 계정을 사용하여 로그인

<기본적으로 '나의 iCloud 계정을 사용하여 로그인' 기능이 체크되어 활성화를 유도하고 있다.>

일반적인 유저는 그냥 기본적으로 '나의 iCloud계정을 사용하여 로그인'에 체크된 상태로 사용하면 되겠다.

그러면 컴퓨터 부팅시 사용자 암호는 나의 iCloud계정 암호와 똑같아 진다.

허나 부팅하면 매번 암호를 입력해야만 하는 불편함이 싫은 유저라면 부팅시 암호를 없애버리고 싶을 것이다.

또한 가족 전체가 사용하는 컴퓨터라든지.. 공용컴퓨터에 암호를 걸어두면 오히려 불편함만 증가 시킨다.

(ex.새로운 프로그램을 설치하려 하면 사용자 암호를 입력해야 하는데.. 컴퓨터 관리자의 암호를 공유하고 쓴다면 무분별한 프로그램이 Mac에 설치될 가능성이 있다.)

아마 이글을 보고 있는 유저라면 이미 저 로그인 화면을 지나왔을 것이다.

습관적으로 계속 버튼을 눌렀으리라 생각하며, 컴퓨터 로그인시 비밀번호를 없애는 방법은 

Mac 구입 후 - 3. 부팅 시 암호 없애기 (여러 사람이 사용 하는 컴퓨터로 만들기)

포스팅에서 언급하니 참고 바란다.

2. 중요한 것 - FileVault 디스크 암호화

<기본적으로 'FileVault 디스크 암호화 켜기' 기능이 체크되어 있는 것을 확인 할 수 있다.>

여기서 FileVault 디스크 암호화 기능은 데이터 보안기능은 올라가나 컴퓨터를 전체적으로 성능 저하를(느려지게) 만든다.

데이터 유출을 민감하게 생각하는 사람은 그대로 '계속' 버튼을 눌러 FileVault 디스크 암호화 기능을 활성화 시키면 되겠으나, 필자처럼 개의치 않는 사용자는 언 체크 후 넘어감으로 Mac의 퍼포먼스를 올리도록 하자~